'새'상초월 극한 플레이 '스파이 지니어스(Spies in Disguise)' 후기

 설 연휴 기간동안 아이들과 집앞 영화관에서 '스파이 지니어스'를 보고 왔어요

상영하기 이전부터 윌스미스가 나온다고 엄청기대를 하고 있었죠

애들 셋이랑 같이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개봉 : 2020.01.22.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코미디, 가족, SF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02분

배급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에서 만든 신작으로 대표작은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가 있어요

세계 최고의 스파이 '랜스(윌 스미스)는 지구의 평화를 위협할 최첨단 무기를 거래하고 있는 곳을 습격하여 위기상황을 막으려 합니다.

하지마, 최덤단 장비로 무장한 정체불명의 빌런 '킬리언'(벤 맨델슨)은 '랜스'로 위장해 무기를 훔치고 그를 위기에 빠트린다.

이로 인해 랜스는 킬리언과 스파이 에이전트에게까지 쫒기된 된 '랜스'는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MIT 출신의 괴짜 천재 과학자 '윌터'(톰 홀랜드)를 찾아간다.

그러나, '윌터'가 실험중인 의문의 액체를 마시고 세상 흔한 비둘기로 변해버리게 된 '랜스'

그리고, 윌터는 스파이 에이전트의 추격을 따돌리며 악당 킬리언의 계략을 막기위해 랜스와 같이 한팀이 되어 특급 미션을 시작하게 됩니다.

100여분의 긴 상영시간동안 작품 중간중간 다양한 작품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본 시리즈와 007시리즈 등 다양한 영화의 패러디 장면들이 들어가 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던 랜스는 점점 윌터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새의 몸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것을 깨달게 되면서

결국 둘이 합쳐서 로봇손 킬리언을 무찌르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스파이 지니어스'는 온 가족이 재미있게 볼수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보는 내내 심심할 틈이 없이 너무나 재미있게 웃으면 보았던 영화입니다.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성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볼수 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